작성일 : 23-07-15 11:53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숨진 갓난아기 야산에 매장…전남 목포서 친모 체포
 글쓴이 : 행복이 (115.♡.2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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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갓난아기가 숨지자 야산에 매장한 친모가 경찰에 체포됐다.전남지방경찰청은 “숨진 아기를 매장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목포에 사는 30대 친모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0월 병원에서 출산하고 이틀 뒤 아기와 함께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후 아기의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은 사실을 발견한 목포시가 지난 3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경찰에서 A씨는 “출산 직후 친정인 광양에 머물면서 아기에게 우유를 먹인 뒤 잠시 자리를 비우고 ...
미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오는 27일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견제가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를 맞이해 양국 간의 강력한 관계를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멜로니 총리도 이날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워싱턴 방...
당정, 실업급여 개편 추진하며‘베짱이’ ‘명품쇼핑’ 수급자 조롱여성·청년 반발…통계도 부정확역풍에 좌초 ‘69시간 사태’ 닮아실업급여를 ‘시럽급여’로, 실업자를 ‘베짱이’에 비유하며 실업급여 하한액(최저임금의 80%)을 폐지 혹은 낮추려는 당정의 여론몰이가 역풍을 맞고 있다. 특히 “여성·청년들이 실업급여를 받는 중 해외여행을 가거나 샤넬 선글라스를 산다”는 고용노동부 직원 발언은 여성·청년의 반발을 사고 있다. 노동계는 당정의 실업급여 제도 개편이 충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