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640007

뉴스1에 따르면 지금 나타나는 유행의 성격은 위드코로나가 가져온 방역 완화와 그에 따른 사회 전반의 긴장 해이가 가져온 결과물이라고 봐야 한다.

여기에 전국민 80%에 육박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에 취한 나머지 후속 조치 또한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전국민 78.8%에 달한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한 고령층, 고위험군은 올해 상반기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지금은 대부분 면역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지금의 유행 확산이 요양시설 집단감염, 60대 이상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이른바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접종을 서둘러야 했지만 그 기간 단축을 놓고 방역당국은 이미 상당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백신 먼저 맞으신 으르신들이 요즘 제일 위험함... 물론 부스터샷 서둘러야하는건 당연하지만

올여름 1, 2차 접종할때 백신회사들이 항체생성효과 반년은 간다 그랬다가

이제와서 60대는 4개월에 한번 맞아야되는걸로 슬적 말바꾸는것도 부스터샷 접종이 늦어진 원인같음

정부는 백신회사들이 내놓은 결과를 믿고 준비하는 방법밖에 없고 지금도 그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