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아이언맨으로 마무리지은 마무리 영화로써는 손색이 없었읍니다.

# 2. 1400만가지의 확률의 수는 자기는 죽었다 살아나지만 너는 아니란다~

      닥터스트레인지 손가락 한개를 보여주면서 1명의 희생으로 다 살릴 수 있어

      근데 희생은 너야 임마~ ^^   보면서 아이언맨을 희생시키고 마블 신드롬이 과연... 

      어느 정도 이어나갈지 궁금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캡틴마저 2대캡틴으로 넘어가면서...)

# 3. 캡틴 이런 얼음보숭이 자슥... 자기 주관적이게 이기적이게 살았으면서 저거 누구 캡틴 떼게 못합니까?

     캡틴 아이언맨이 어울리는 말이지 버키도 친구 없는데 자기혼자 재밌게 살다 늙어버리면 

     버키는 무슨 마음이 들겠습니까? 페기랑 잘사는것도 좋은데 버키하테 언질도 좀 하던가 베프는

     남게하고 참... 역시 캡틴 아메리카노 입니다... 얼음보숭이자슥...

# 4. 블랙위도우 말고 과거 가모라는 그럼 우째되는거고 현재 가모라는 우째되는지 화면도 안보입니다.

     아마 과거 가모라는 타농부 행님이 핑거 스냅으로 원자로 변신시켰다고 하는데 그러면 과거에서 데려온 가모라는

     엔딩장면에서 안보이던데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다시나올까요...? 궁금하군요

# 5. 페미져스 딱 보면서 지원군 데려왔다면서 여자만 끌고 나오는거보고 pc묻기 시작했구나 느꼈습니다

     그냥 적절히 섞으면 되는데 꼭 부각시켜가지고 근래 시대에 캡마 캐릭 매력적이지도 않은데 뿌쓩쁘쓩 깨부수는거랑

     중간에 캡마는 과거 안가고 다른곳에 있다 갑툭튀나하고... 진짜 워머신이나 우리 너굴맨 보다 캐릭 매력도가 뚝뚝 떨어집니다.

     제발 dc야 너희라도 살아나서 이겨줘...

# 6. 전투씬은 차라리 인피니티워가 더 많고 볼거리가 많았지만 엔드 게임에서는 마지막 싸움 장면이 모든 것을 

     감칠 맛나게 표현해줘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타노스라는 거대악을 보여줬는데 과연 그뒤에는 무엇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아이언맨이랑 캡틴이 빠진 마블이라니... 딸기맛 사탕에 딸기 맛 뺀거랑 똑같은 느낌인데...

     그정도 캐릭매력을 쌓아올린건 제 생각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캐릭터 외에는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제 총평은 10년 동안 이끌어 왔던 어벤져스 페이즈의 끝 마무리를 잘지어낸거같고 중간중간 루소형제감독이라던지

아이언맨 3에 나왔던 애라던지 찾는 재미는 쏠쏠 했습니다. 캡틴이 묠리르 들때 사람들이 감탄사도 지어냈고요

3시간이 아깝지 않은 충분한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