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20 07:2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후위기 부정’ 비판받던 세계은행 총재, 조기 사퇴
 글쓴이 : 행복이 (121.♡.8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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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후변화 부정론자’라고 비판받아온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15일(현지시간) 조기에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듯한 발언으로 백악관과 갈등을 겪은 지 약 5개월 만이다.가디언 등에 따르면 맬패스 총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세계은행 이사회와 만나 올 6월30일까지인 회계연도 말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는 “많은 생각 끝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유치원 급식에 세제와 모기기피제를 넣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전 유치원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5단독 윤지숙 판사는 16일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유치원 교사 박모씨(50)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윤 판사는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아동을 상대로 범행하고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해왔다”며 “죄책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피해자들에게 ...
한약업사의 자격증만 빌리거나 근무시키지 않은 의약품 도매상들이 자치경찰에 적발됐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제주지역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2개 업체는 불구속 송치했고, 1개 업체는 수사 중이다.이들 업체는 한약업사의 자격증만 빌리거나 도매업무관리자(약사·한약사)를 근무시키지 않고 의약품·한약재 도매 업무를 한 혐의를 받는다.한약 도매상 A업체는 2022년 3월쯤부터 한약 관련학과를 졸업한 A업체의 대표 아들을 도매업무관리자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