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꾸롱 [이태원 참사 한 달]사체검안서 받기까지 14시간…장례 치르며 또 한 번 고통당한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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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211.♡.2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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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꾸롱 “우리 아들 장례 치른 곳에서 뵙죠.” 지난 27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큰아들 문효균씨(30)를 잃은 아버지 문성철씨(55)는 기자에게 전북 전주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문씨가 효균씨 주검을 이끌고 이곳에 온 시각은 10월31일 오후 2시쯤. 소방에 첫 번째 참사 신고가 접수된 지 40시간 만이었다.참사 발생 한 달만인 지난 29일 전주시 한 장례식장에서 만난 문씨와 아내 이기자씨(55)는 효균씨 장례를 치르면서 또 한 번 고통을 겪었다고 했다. 정부와...
작성일 : 22-12-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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