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4-02 11:18
경남 교통오지 주민 호출 ‘브라보택시’ 923곳 마을로 확대
 글쓴이 : 행복이 (121.♡.25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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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브라보택시를 벽지·오지마을 923곳으로 확대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60억 원으로 지난해 899개 마을, 57억 원보다 사업비 3억 원을 더 투입해 마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24곳이 추가됐다.
브라보택시는 교통 오지·벽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병원이나 시장에 갈 수 있는 맞춤형 택시 서비스이다. 운행요금은 호출방식 1대당 1200원(4인 승차 1인당 300원)으로, 마을에서 생활권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브라보택시는 시·군과 택시기사 간 운행 구간 협정요금을 정하면, 주민은 주민부담금만 지급하게 된다. 대신 도·시·군이 협정요금에서 주민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택시기사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브라보택시 이용 인원은 57만 3763명이다. 올해에는 운행 마을 수도 증가함에 따라 예상 이용객 수도 증가할 것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예상된다. 경남도는 친절한 택시 운전자를 매년 선정해 서비스 질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