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8-09 16:24
스레드 팔로워 “정강이까지만 물 차도…시각장애인에겐 집이 새로운 미로”
 글쓴이 : 행복이 (27.♡.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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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팔로워 방에서 현관 동선 외웠지만침수로 물건 떠다니면 지뢰밭높은 화장실 등 침수에 취약집 ‘3분의 2’가 지하 아니라서울시 대책 조사서 제외바우처 사업도 전달 누락지난해 8월8일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반지하가구에 물이 들어차 발달장애인 일가족이 사망했다. 빗물이 들어오자 탈출을 시도했지만, 현관문은 수압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방범창이 부착된 창문은 좀처럼 뜯기지 않고 빗물만 안으로 쏟아냈다. 어려운 경제적 형편에 선택한 좁은 보금자리는 작은 감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