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6-15 15:16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위기의 공공병원]“코로나 이겨내니 이제는 알아서 살아남으라고요?”
 글쓴이 : 행복이 (182.♡.6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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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 2일 인천의료원의 한 병실. 병상 아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환자명, 담당의, 입원일 모두 빈칸이다. 옆 병실도, 그 옆 병실도 마찬가지다. 입원 환자가 줄어 ‘52병동’은 전체가 비었다.코로나19 유행 시절 인천의료원은 ‘최전선’이었다. 인천공항과 가까워 국내 첫 확진환자를 치료했다. 2020년 2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305병상 중 70%를 코로나19 환자에 내줬다. 유행 초기엔 인공호흡기를 단 중환자 치료까지 맡았다.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