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0-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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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Watch >볼리비아 大選 전·현직 대결… 과반득표 없어 결선투표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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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팽빛종 (218.♡.123.177)
 조회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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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치러진 볼리비아 대선에서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과 카를로스 메사 전 대통령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 두 후보의 격차가 크지 않아 12월 15일 결선 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2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는 개표가 84% 진행된 상황에서 좌파인 집권당 사회주의운동(MAS)의 모랄레스 대통령이 45.3%, 우파인 야당 ‘시민사회’의 메사 전 대통령이 38.2%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볼리비아에서는 대선 1차 투표에서 한 후보가 50% 이상을 득표하거나 40% 이상을 득표하고 2위에 10%포인트 앞설 경우 당선이 확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1, 2위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4선 도전이다. 정유정 기자 utoori@munhwa.com [ 문화닷컴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