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7-09 08:49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라임’ 김봉현, 이번엔 탈옥 시도…계획 도운 친누나 체포
 글쓴이 : 행복이 (27.♡.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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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구속 수감 중인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또다시 도주하려고 계획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검찰은 도주 계획을 도운 혐의로 김 전 회장 누나의 신병을 확보해 경위를 파악 중이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 친누나 김모씨(51)를 피구금자도주원조 혐의로 지난 3일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도주원조는 구금된 사람을 탈취하거나 도주하게 했을 때 성립하는 범죄다.김 전 회장은 지난해 한 차례 도주했다가 붙잡힌 뒤...
베트남이 중국의 일방적인 영유권 주장을 반영했다는 이유로 영화 <바비>의 상영을 금지했다.4일 로이터통신·뚜오이쩨 등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정부는 영화 <바비>에 중국이 임의로 설정한 남중국해(동해) ‘구단선’이 등장한다며 상영 금지를 결정했다. 해외 영화의 라이센스와 검열을 담당하는 비 끼엔 타인 영화 담당 국장은 “우리는 이 영화가 베트남에서 개봉하는 것에 대한 라이선스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구단선은 남중국해에 중국이 ‘U’자 형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일가가 보유한 부동산 쪽으로 도로 종점이 변경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아예 사업 자체를 백지화한 것이다. 정치 논리를 앞세워 지역 숙원사업을 무산시킨 주무장관 결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원 장관은 이날 당정회의 후 사업 백지화를 선언하며 민주당의 의혹 제기를 “날파리 선동”이라고 공격했다. 그러면서 “국력을 낭비할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