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6-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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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시로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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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행복이 (115.♡.222.251)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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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내년 개최되는 제33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로 사실상 결정됐다. APEC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2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주시를 개최 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선정위원들은 그간의 토의 및 평가에 기반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시가 APEC 개최를 위한 최적의 후보 도시라고 다수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4월 경주시와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3곳이 APEC 개최지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선정위는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인스타 팔로워 구매 기본 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 및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를 평가 기준으로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3개 후보 도시의 유치신청서, 현장 인스타 팔로워 구매 실사 결과, 후보 도시의 유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주시를 건의키로 했다. 선정위원회는 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SOM) 등 APEC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주요 회의를 인천시와 제주도에서 분산해 개최하는 방안도 함께 건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한국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올해 말 비공식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에 200회 이상의 각급 APE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이번 건의안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준비위원회도 선정위의 건의안을 최대한 존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