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비교사이트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정보기술(IT) 소셜벤처 ‘닷’의 성모 공동대표(33)가 학력 부풀리기 의혹에 휩싸였다.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유타대 출신이라고 밝혀왔으나, 실은 명지대 재학 중 1년 교환학생 경험을 한 게 전부인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는 “해외대나 명문대 출신을 우대하는 풍조가 만들어낸 슬픈 현실”이라는 반응이 나온다.2015년 4월 설립된 닷은 이달 초까지 총...
작성일 : 23-02-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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