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꾸롱 다가구 주택에 사는 50~60대 무직 남성의 ‘고독사’ 비율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대구 남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여년간 혼자 살다가 죽은 지역민의 사례들을 중점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구에서 고독사 사례 중점분석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회는 201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고독사로 확인된 사례 196건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질병·직업유무·공적보장 수급여부·거주유형 등 생애전반에 걸친 자료를 분석했...
작성일 : 22-12-0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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