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게시판 > 게시판 >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가는 끊임없이 유족에게 “가치가 덜한 죽음”이라 설득했다[말뿐인 보훈, 죽음의 무게를 달다]

작성일 : 23-06-16 10:51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가는 끊임없이 유족에게 “가치가 덜한 죽음”이라 설득했다[말뿐인 보훈, 죽음의 무게를 달다]

글쓴이 : 행복이 (202.♡.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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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어 나라에서 유공자나 그 유족에게 훈공에 대한 보답을 하는 일.”보훈의 사전적 의미다. 그 죽음은 숭고한 죽음이었노라고 유족을 위로하는 데 본질적인 목적이 있다. 그러나 2016년 군에서 아들을 잃은 고 홍정기 일병 어머니 박미숙씨에게 대한민국의 보훈은 위로가 아니라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됐다. 아들의 죽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해달라는 요구를 할 때마다 국방부, 보훈처 등 국가기관은 “그 정도 예우를 받을 죽음은 아니다”...
서울시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건물을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저탄소 건물’로 전환한 결과 연간 평균 에너지 비용이 경로당 1곳당 500만원 가까이 절약됐다고 15일 밝혔다.저탄소 건물은 단열재를 보강하고 에너지등급이 높은 냉난방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건물이다.서울시는 2020년부터 경로당 36곳, 어린이집 211곳을 저탄소건물로 전환했다. 그 결과 경로당 1곳당 연평균 에너지비용이 475만원, 어린이집은 1곳당 196만원이 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건물 공사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돈봉투 받은 (민주당 의원) 20명이 표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을 겨냥해 “국회를 대표하는 의원들에게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건 자체가 국민의 눈높이에 봤을 때 좋지 않은 사건이고 도덕성에 문제가 있지만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는 분들 아니냐”고 반문한 뒤 “한 장관은 정부의 대표인데 (의원을) 범죄 집단화해서 발언하는 모습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