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웹게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북한이 정규군을 파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8일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에 대해 “상당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병역 자원 부족에 대한 대책으로는 ‘유·무인 전투체계 구축’를 꼽았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정규군 파견 문제는 러시아와 북한이 거의 군사동맹에 버금가는 상호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추가 파병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역에서 북한군 장교 6명이 사망했다는 지난 4일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에 대해 “여러 가지 정황을 봤을 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북한 장병들이 러시아군의 훈련 시범을 참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북한이 최고인민회의(남한의 국회 격)를 통해 헌법에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으로 해상국경선을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지역 특색을 담은 축제인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를 오는 12~1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거리 곳곳에 ‘이동무대’를 만들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동무대는 동대문구에서 1899년 전국 최초로 전차 노선이 개통된 점을 상징한다. 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으로 대표되는 서울 동북권 교통의 중심이자 서울 동부와 강원 등 지방을 잇는 거점이기도 하다.축제는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이어지는 1.2㎞의 6차선 도로에서 진행된다. 해당 도로는 11일 자정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개막일인 12일에는 ‘동동동대문을 열어라’는 주제로 김창완 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음악과 메시지에 맞춰 행사장 내 조형물과 관람공간에서 관객들이 자유롭게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13일에는 화려한 색의 컬러파우더를 뿌리며 춤추는 시민참여 퍼포먼스 행사인 ‘컬러풀 뭅뭅’이 진행된다. 사전...
작성일 : 24-10-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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