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5-26 08:51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교도소 복귀…“상태 호전”
 글쓴이 : 행복이 (211.♡.2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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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교도소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씨(56)가 다시 교도소로 돌아갔다.25일 대전교도소에 따르면 신씨의 상태가 호전됨에 따라 그는 전날 오후 5시쯤 대전의 한 종합병원에서 퇴원해 교도소로 복귀했다.대전교도소 관계자는 “상태가 호전돼 교도소 내에서 자체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필요한 경우, 통원 치료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법무부는 신씨를 상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이유 등에 대...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겁니까. 길을 열어주세요!”경찰과 국회 방호처가 23일 시민 8000여명의 ‘제대로 된 전세사기·깡통전세 특별법’ 서명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민원실을 찾으려던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출입문에서 저지해 90분가량 몸싸움이 벌어졌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와 시민사회대책위(대책위)는 이날 국회 앞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소한의 보증금 보호도 되지 않는 반쪽짜리”라고 전세사기 특별법을 비판했다. 전세사기 특별법은 ...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 배추·열무·시금치 등 푸성귀가 담긴 바구니를 든 사람들이 모였다. 서울 시내 길 위 곳곳에서 간식과 야채 등을 파는 노점상인들이다. 대부분 70~80대인 이들은 <늙은 노점상의 노래>를 부르며 ‘그 누가 노점상을 하고 싶어 하느냐’ ‘자식 먹여 살리려 거리에서 장사한다’는 가사에 눈물을 훔쳤다.상인들이 이날 모인 것은 ‘노점상 허가제’를 실질화하는 내용의 조례안 때문이다. 이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문성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