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5-16 11:1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왕따 주행’ 논란 김보름, 노선영 상대로 최종 승소
 글쓴이 : 행복이 (20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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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왕따 주행’으로 논란을 빚은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21일 ‘노선영이 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선고 후 기간 내에 상고하지 않아 해당 판결이 확정됐다. 이로써 두 사람의 법적 분쟁은 2년 반 만에 김보름의 일부 승소로 끝났다.두 선수는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 출전했다. 당시 노선영...
여의도공원에 새로 짓는 제2세종문화회관 디자인이 국제 공모로 결정된다. 공연장을 포함한 공원 전체 디자인 및 활용 방향성 구상을 공모를 통해 구체화하는 것이다.서울시는 도시·건축·조경·문화·교통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제2세종문화회관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공모 참가자는 여의도공원 서북단 3만4000㎡ 면적을 랜드마크화하는 설계안을 제출해야 한다. 대공연장·전시장·교육공간 등 문화시설과 시민·관광객을 위한 접객 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통상시급 8000원,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지엠 부평공장 안 조립사거리 벽면에 걸린 현수막에 적혀 있는 문구다.한국지엠 부평공장 2차 하청업체 더원테크 노동자들이 최저임금보다 통상임금이 낮은 임금체계에 직접 행동으로 항의하고 나섰다.금속노조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는 지난 9일 공장 안에 게시한 대자보에서 “(2019년부터 적용된)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으로 밑바닥 노동자들의 삶의 고통은 더 심각해졌다”고 밝혔다.문재인 정부는 2018년 최저임금법을 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