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8-09 03:17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죄의식 없는 ‘살인예고’…누군가엔 ‘실행 방아쇠’
 글쓴이 : 행복이 (124.♡.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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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모방범죄 심리 커졌다는 ‘신호’신림역 사건 이후 방지 대책 미흡범행예고 글에도 처벌 강화 필요‘정신질환 몰아가기’는 경계해야“사람 많은 곳에 있으니까 괜히 등골이 서늘하고, 다들 손에 무엇이라도 들고 있는지 유의 깊게 보게 돼요.”4일 서울 구로구의 한 쇼핑몰에서 만난 직장인 김수민씨(30)는 전날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을 떠올리면 오싹 움츠러든다고 했다.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진 지 13일 만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글·기선완 가톨릭관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신림역과 서현역 부근에서 일어난 ‘묻지마 폭력’에 보통 사람들은 놀라고 큰 공포감을 느꼈을 것이다. 공개된 장소에서 무고한 일반 대중을 향한 난폭한 행동은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런데 이런 폭력이 정신질환과 연관이 되었음을 이야기하려면 아주 신중해야 한다.급성기 혼란스러운 정신병적 상태에서 충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위험한 행동을 할 수는 있을지라도, 정신질환을 앓는 대부분의 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준비 부족과 운영 미숙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4일 “준비 기간은 문재인 정부 때였다. 전 정부에서 5년 동안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잼버리 부실 준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됐음에도 책임을 전임 정부에 미루려는 것은 무책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새만금 잼버리의 운영 미숙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책임 문제를 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