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03-04 10:46
“아내는 아주 보통의 일본인…함께 있으면 즐거웠다”
 글쓴이 : 행복이 (121.♡.1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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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결혼을 발표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29·사진)가 자신의 결혼 과정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 등은 지난 1일 오타니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다저스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의 내용에 대해 전했다.
오타니는 베일에 싸인 자신의 아내에 대해 일본인이고 아주 보통 사람이라고 표현한 뒤 결혼 날짜는 특별히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주 보통의 일본 사람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첫 만남은 3~4년 전이라고 밝힌 오타니는 지금 발표를 한 이유에 대해 우선 시즌 전에 해야 했다. 모든 것을 다 봤을 때에는 시즌에 들어가기 전이 베스트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며 시기에 관해서는 서류 등 여러가지 정리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빨리 하고 싶었지만 그런 관계로 조금 늦어져서 지금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서는 함께 있어서 즐겁고 왜인지 모르게 계속 함께 있는 것을 상상할 인스타 팔로워 구매 수 있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오타니의 아내는 그동안 어떤 곳에서도 노출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3년 정도 전에 알게 되었고 실제로 (사귄 건) 더 나중이다. 시즌 중에는 특별히 미국을 오지 않았다. 미국 진출 후에는 기본적으로는 혼자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오타니는 약혼 시기에 대해 작년이라고 답했다.
데이트 장소는 일본이었다. 오타니는 밖에 나가면 시끄러울 것 같아서 실내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아내의 어떤 부분이 끌렸느냐는 물음에는 이렇다 할 건 없다며 전체적으로 분위기였다. 함께 있어서 즐거웠다. 딱 하나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라고 답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그냥 말했다.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오타니는 그동안 사생활이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열애설이 불거지긴 했지만 이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