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17 04:4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고시원·쪽방에도 찾아가는 결핵 검진
 글쓴이 : 행복이 (115.♡.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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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 구로구가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16개 동을 돌면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구로구는 ‘2023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계획’을 본격 추진해 기존에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 노인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외국인, 노인 및 고시촌, 고시원, 쪽방,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구로구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46.8%로, 전체 결핵환자 중 절반에 이른다. 내국인 결핵환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데 비...
검찰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그를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규정했다. 이 대표의 배임 액수를 4895억원으로 특정한 검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날 150여쪽의 구속영장청구서에 이 대표의 5가지 범죄혐의를 상세히 기재했다. 대장동·위례신도시 사업비리와 관련해선 배임·이해충돌방지법 위반·부패...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서울시가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철거 기한으로 명시한 15일 오후 1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이 위법하다며 분향소를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유가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159배를 올렸다. 고인들의 이름을 부르며 절을 하는 동안 유가족들의 숨죽인 울음이 곳곳에서 들려왔다.이후 진행된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서울광장 분향소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집회 신고 의무가 없는 ‘관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