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게시판 > 게시판 >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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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 보기 전에 1982년 블레이드 러너를
복습 하였는데 안드로이드 로이의 마지막
대사만으로도 훌륭한 영화네요.
레이첼의 미모는 덤

솔직히 전혀 기대하지 않은 2049를
봤는데 잔잔하면서도 분위기를 잘 살린
영화였습니다. cg 떡칠만 하고 스토리는
별로일거라고 선입견을 가진걸 후회할 정도로
캐스팅도 잘하였고 연기도 일품!
근래에 만족스러운 SF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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