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9-22 14:16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울산 태화루 옆 누각 설치 놓고 논란···“경제 활성화” Vs “역사성 훼손”
 글쓴이 : 행복이 (121.♡.17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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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울산 중구 태화강변에 있는 ‘태화루’는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3루’로 불린다. 7세기 중반 건립된 사찰 ‘태화사’의 부속시설로 임진왜란을 전후해 소실됐다가 420여년 만인 2014년 복원되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런 태화루 옆에 울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스카이워크를 만들기로 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8일 찾은 태화루에선 태화강국가정원이 훤히 내려다 보였다. 백로와 까마귀 도래지로 누각에서 제법 멀리 떨어진 태화강 십리대숲까...
최근 연료비가 떨어졌으나 누적 적자 때문에 한국전력이 올해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가장 높은 단계로 유지했다.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하면서 한전은 4분기에 전기요금 인상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한전은 올해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3분기(7∼9월)와 같은 1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 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 조정단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매 분기 시작 전달의 21일까지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