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10-05 22:32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주 종이 공장서 불···폐지 200여t 불에 타
 글쓴이 : 행복이 (121.♡.1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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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5일 낮 12시 52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 만에 초진이 완료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적장에 쌓아둔 재활용 폐지 200여t이 타 소방서 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불씨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쌓인 종이를 일일이 걷어내며 잔불을 확인하기 때문에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용접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진화를...
제주4·3사건이 발발하면서 많은 제주도민이 군경 토벌대와 무장대를 피해 오름, 동굴, 밭 등 몸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숨어들었다. 1949년 1월 북촌리에 살았던 김한홍씨 역시 마을에서 떨어진 밭에서 숨어 지내던 중 군에 자수하면 자유롭게 해주겠다는 소문을 들었다. 하지만 군을 찾아간 그는 주정공장 수용소에 갇혔고, 이후 행방불명됐다.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실종 13년이 지난 후 김씨 사망 신고를 했다. 죽은 날을 몰라 생일날에 제사를 지내며 그를 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