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10-09 02:26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아내에게 금메달을 안기고 싶었던 레슬러 류한수의 서글픈 퇴장
 글쓴이 : 행복이 (121.♡.9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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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면목이 없습니다.”한국 레슬링을 오랫동안 대표해온 ‘상남자’는 눈물 대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매트를 떠나는 뒷 모습에선 금메달 하나만 바라보며 견뎌왔던 세월이 수포로 돌아간 이의 절망이 느껴졌다. 한국 레슬링의 큰 형님으로 불리는 류한수(이상 35·삼성생명)의 씁쓸한 퇴장이었다.류한수는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8강에서 자신보다 15살이 어린 이란의 다니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