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즈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답게 

파커가 진정한 어벤져스의 히어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미스테리오가 드론으로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모습을 잘 표현한거같아요.

마치 아이언맨3의 만다린처럼 스파이더맨이 대적할수 있도록 밸런스 조절한듯합니다.

중간에 메이숙모가 스파이더센스 얘기가 나오는데 

오래전부터 스파이더 센스를 못썼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미스테리오 때려눕힐때 스파이더센스를 쓰는거같았습니다.

어쨌든 미스테리오가 왜 그런지 잘 설명해주었고

잠시나마 토니얼굴을 봐서그런지 울컥했네요.

미스테리오 때려눕히고 나서 

그 부하가 USB에 파일다운로드 하고 도망가는데 

새 빌런을 알리는건지 아니면 쿠키영상에 나온 스파이디의 정체를 담은 건지 모르겠네요.

첫 쿠키영상에서 스파이디의 정체를 밝히는 신문사국장이 나오는데

그 찌질 스파이더맨에서 나오는 국장님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스파이디의 정체를 밝히고 끝나는데 (피터파커이름과 사진이 나옴) 

더이상 스파이더맨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것을 보여주는건지 그냥 한방에 보내버리더라구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때 엠마스톤 죽이고 안만든것처럼)

두번째 쿠키영상에서는 닉퓨리가 사실 스크럴종족이였다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아마도 엔드게임이후에 간듯 합니다.(더 큰 싸움을 막기위해서 간듯..)

페이즈 3의 마지막이라 그런지 더 이상 어벤져스가 안나오는것에

이대로 끝내는게 아쉬움만 남았네요.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역시 스파이더맨의 액션은 시원시원하네요.